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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김우중, 베트남서 `청년 사업가` 키운다

분류신문

보도매체명한국경제

보도일자2011-12-01

[기사 발췌]

지난해 3월 서울 남대문로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대우그룹 창립 43주년 기념 행사장에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그는 “오늘 한 가지 제안을 하겠다”며

이례적으로 인터뷰를 자청했다.

“요즘 청년실업자가 굉장히 많은데, 정부가 모두 구제하기 힘들다”며 “우리가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과거의 경험을 토대로 젊은이들이 해외에서 자리잡고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