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아시아경제]김우중 전 회장, 올해도 모습 드러낼까
분류신문
보도매체명아시아경제
보도일자2010-03-18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오는 22일 열리는 그룹 창립 43주년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3월 같은 행사에 참석한 이후 정확히 1년 만이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병으로 베트남에 머물던 김 전 회장은 최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그룹 창립기념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김 전 회장은 지난해에도 2월과 3월에 각각 고 김수환 추기경 장례식과 그룹 창립기념 행사에 참석한 바 있다. 그는 이후 다른 공식석상에는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다.
김 전 회장은 지난해 한 외국계 항공사가 자신의 마일리지를 무단으로 사용한 것에 대해 소송을 제기한 적이 있다. 일각에서는 베트남에서 재기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는 관측도 제기됐으나 고령인데다 지병이 있어 재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한편 옛 대우 출신 인사들 모임인 우인회와 세계경영연구회 회원 200여명은 22일 저녁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창립 43주년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병으로 베트남에 머물던 김 전 회장은 최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그룹 창립기념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김 전 회장은 지난해에도 2월과 3월에 각각 고 김수환 추기경 장례식과 그룹 창립기념 행사에 참석한 바 있다. 그는 이후 다른 공식석상에는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다.
김 전 회장은 지난해 한 외국계 항공사가 자신의 마일리지를 무단으로 사용한 것에 대해 소송을 제기한 적이 있다. 일각에서는 베트남에서 재기를 위해 움직이고 있다는 관측도 제기됐으나 고령인데다 지병이 있어 재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한편 옛 대우 출신 인사들 모임인 우인회와 세계경영연구회 회원 200여명은 22일 저녁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창립 43주년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