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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경제 칼럼] 떠나라. 그게 애국이다 2

분류신문

보도매체명중앙일보

보도일자2012-12-18

***기사원문발췌***


마침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베트남에서 그런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하노이에서 ‘대우세계경영연구회’를 통해 청년기업가 1기생 33명을 막 길러냈단다.

이들은 대부분 포스코·CJ푸드빌 등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의 현지 법인에 취업했다.

몇 년 현지 경험을 쌓은 뒤 아이디어와 패기로 창업하는 젊은이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

김 전 회장은 청년 실업을 해소하는 방안으로 젊은이들을 글로벌 기업가로 키우자고 역설해 왔다.

2년 전 대우그룹 창립 43주년 기념식에서는 “20년간 20만 명을 양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지난해 아주대 강연에서도 대학생들에게 국내에서 어렵게 일자리를 찾으려 하지 말고 해외로 나가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