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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단독 - 제2의 김우중 키운다_ 사관학교 만든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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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매체명JTBC

보도일자2012-12-12

(단독) '제2의 김우중 키운다'…사관학교 만든 사연은


김우중 전 회장 육성 고백 "국익위해 해외 진출, 지금도 옳다고 믿어"

 

[앵커]

'세계는 넓고 할일은 많다' 한 때 젊은이들의 우상이었던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남긴 말입니다. 그룹이 해체된후 외부 노출을 극도로 꺼려온 김 전 회장의 최근 활동이 JTBC에 포착됐습니다. 외환위기 당시 소회와 함께 '김우중 사관학교'를 만든 사연도 들려줬다고 합니다.

손용석 기자가 단독 보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