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영참여

자랑스런 대우인

[스포츠한국] 책 ‘대우는 왜?’ -홍성필 기자-

관리자 12.04.04 조회수  14393

***기사내용발췌***

 

그들은 대우 해체 과정에서 IMF와 정부 당국이 취한 조치에 진한 아쉬움을 갖고 있다. 하지만

‘가장 먼저 가장 멀리 해외로 나간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대우 해체

과정의 비사나 억울함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 다만 대우에서 근무했던 33명의 회고를 통해,

세계 각지를 누비며 대우 신화를 창조한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이 책에 담긴 에피소드들은 과거 대우 사람들이 국내외 각지에서 맨손으로 만들어낸 비즈니스
성과에 대한 것이다. 긍정적인 믿음과 창의적 발상으로 실패와 역경에 굴하지 않았던 그들의

의지가 때론 교훈적으로 때론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자본금 500만원 규모의 무역회사라는 조금만 배 한 척을 동남아 바다에 띄우고 수출 항해의

돛을 올린 대우호는 10여년 만에 대한민국 최대의 선단을 구성하는 성장신화를 이룩한다.

그들은 첫 항해 이후 태평양을 건너고, 아프리카의 사막과 러시아의 동토를 누비며 본격적인

세계경영에 나선다. 오대양 육대주에서 펼친 그들의 도전 비사는 오늘의 우리에게도 깊은 울림을

준다.



상세보기>>>http://sports.hankooki.com/lpage/culture/201204/sp2012040410193994530.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