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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외] 대우 출신의 김홍덕씨 이야기… 타슈켄트서 온 선물 1만5000달러

세경연 11.01.17 조회수  9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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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한인회 부회장인 김홍덕씨(52·사진)가후원에 나서면 서올해에는 백일장대회가 열릴 수 있게

됐다. 성균관대 기계공학과 78학번인 김씨가 올해 대회 개최비용으로 1만5000달러를 현지한글학교를

통해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혀온 것. 이위원장은 “올해는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3월 경타슈켄트에서 한글

백일장을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균한글백일장은 이위원장이 2006년 사범대학장으로 취임

하면서 시작한 행사로 2007년 5월 중국베이징에서 개최된 ‘제1회 중국성균한글백일장’을 시작으로 몽골백

일장, 중앙아시아백일장 등의 형태로 이어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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