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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대우인

[매일경제] 강영원 석유공사 사장 (전 대우인터내셔널 사장)

관리자 10.06.24 조회수  8237

[CEO & CEO] 강영원 석유공사 사장
 
이른 시일내에 또 M&A글로벌 석유사 만들것

 

 
 
 
   
 
강영원 한국석유공사 사장(58)은 석유공사에 여러 가지 최초의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처음으로 해외 석유기업을 인수했고 다국적 석유기업 출신 외국인 2명을 임원으로 영입했다. 연공서열이 아니라 성과에 따라 보수를 지급하는 성과보상제도도 도입했다. 취임한 지 불과 2년 만에 해치운 행보다.

그의 머릿속은 오직 `글로벌 석유기업으로 도약`에 꽉 차 있다. 인수ㆍ합병(M&A)이나 경영혁신 등 모든 그의 행보가 여기에 맞춰져 있다.

경기도 안양시 석유공사 본사에서 강 사장을 만났다. 취임 이후 숨 가쁘게 뛰어왔기 때문인지 첫 공식 인터뷰 치고는 꽤나 길었다. 강 사장이 꺼낸 첫 번째 화두도 역시 석유공사의 대형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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