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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대우인

내비게이션 시장서 대우맨 '막힘이 없다'

관리자 09.08.08 조회수  7809

내비게이션 업계서 옛 대우그룹 출신 인사들의 활약상이 눈부시다.

 

대우그룹은 지난 1996년께부터 대우차 탑재 등의 용도로 전 계열사를 동원, 내비게이션 개발에 전력을 기울였다. 이후 수년간 관련 지식과 경험을 축적한 옛 대우통신을 비롯한 대우정밀, 대우전자 출신 인사들이 최근 들어 국내 내비게이션 시장이 커지면서 이 분야에서 속속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내 1위의 내비게이션 업체인 팅크웨어의 김진범 사장은 지난 1987년 대우통신 연구소에 입사, 10년간 전자교환기 개발과 SI영업 등을 담당했던 전형적인 대우맨이다. 이 회사 김영식 경영전략본부장과 박철희 연구소장도 대우통신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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